형사의 네레이드

형법의 적용을 받는 사건 또는 형사사건의 수사를 전문으로 하는 사복한 경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사회 공공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그는 수사국 형사과에서 강력 범죄를 다루고 있는 강력계 형사로, 수석으로 경찰대에

입학해 31살에 경정의 자리에 올랐을 만큼 근무 및 시험 성적이 뛰어나다.

여경의 비율이 상당히 적은 편임에도 어린 나이에 간부급 계급에 오른 것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며, 심지어 경감이 된 지 1년 만에 경정으로 승진한 것이

알려지면서 평소에도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여 경찰이라는

직업의 신뢰도를 올리는 것에 큰 공헌을 하였다.

아현은 프로파일러인 어머니를 보고 자라면서 범죄를 어렸을 때부터 접하였고, 이것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모든 범죄가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때문에 어린 시절 경찰대에 입학하기 위해 성적관리에 많은 노력을 가했으며, 입학 후에도

수석을 놓치지 않아 졸업하자마자 경위로서 실적을 빠르게 쌓아 올렸다.

그는 한 인터뷰 잡지에서 직위가 올라갈수록 현장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해 일부러 3번의

기회 떠나보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가까이에서 사건을 살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 해 시험에서 바로 경감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