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미오카
국적 일본
나이 20세
cm·kg 155.3cm, 67.1kg
검술에 능통한 사람, 검사 또는 검술사라고도 불리운다.
현대인들에게 생소할 검객은 마치 무협 소설에서나 나올 법하지만
가상의 이야기에 버금가듯 뛰어난 검술과 신체능력을 지녀, 그와 직접 대치한 자들은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는 설이 있다.
태생부터 보이지 않는 눈을 가지고 남들과 같이 자유롭게 살아가려면
초월적인 감각이 필요하다. 느낀 미오카는 10살에 모친의 도움을 통해 검을 쥐게 되었다.
검을 한 번 휘두르면 하늘과 땅을 갈라내기에, 미오카는 이것이 자신 앞에 놓인 암막을
갈라내는 유일한 것이라 생각한다. 15살까지 훈련을 거듭하여 얻어낸 감각과 재능은
이미 보통 검을 다루는 사람과는 비교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보통 의사의 길을 걷는 가문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나갔기에, 가문 내부에서는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발현하였다 하여 ‘쿠제 家의 검성’이라는 별명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허나 이 명성은 오래가지 않았다. 모종의 일로 자신의 오빠를 죽인 미오카는 구속될
위기해 처해 도주하였다. 이로 인해 쿠제라는 이름을 버린 채 도망자 신세이다.
현재 검객으로서의 이렇다 할 대외적인 업적은 없으나, 도망자로 지내면서 어떠한 도움없이
칼 하나로 살아남은 행보는 그가 엉성한 실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빼어나고 화려한 검술은 기본, 검과 하나처럼 지내온 끝에 현재는 평범한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게 가능할 정도의 초월적인 감각을 얻어낸 미오카는 네레이드란 영광이
자신에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mioka
実央華

그러게
괜한 참견은
하지 말랬잖아.

◆
스탯
힘5
지능3
관찰4
운1
정신력4
검객의 네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