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아타락시아 M.그레이
국적 영국
나이 25세
cm·kg 151cm, 48kg
- 기계공학기술자. 다양한 분야,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기계들을
개발 및 연구하는 직업. 요즈음은 모든 산업 분야 뿐만이 아니라
단순한 일상 생활에도 기계는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으니,
그녀의 재능은 상당히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된다. 그녀가 이처럼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단순한
가전제품부터 로봇, 그리고 의학 분야에 관한 기계들의 발전에
힘을 쓰고 있다. 누구도 감히 겨룰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지식과 지능,
응용력,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조합해 실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실행력. 그녀의 뛰어난 재능을 누군가는 질투할 법도 하건만, 의외로
그러한 감정을 품은 이는 없다시피 했다. 지나친 격차에 그저 경이롭게 바라볼 뿐.
그녀는 특히 의료기기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기기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몸을 가지고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이다. 개발하는 김에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사고로 잃은 팔과 다리는 기계로 된 정교한 의수와 의족으로
대체했다. 얼굴의 형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시력 또한 보충할 수 있는 기계식 의안은
잘 보이지 않아 불편했던 왼 눈에 이식했다. 단순히 펌프질의 보조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이론대로라면 그녀가 멈추길 원하기 전까지는 영구히 뛰게 될 기계식 심장의 개발에도
성공하여, 그것을 선천적으로 약했던 제 심장 대신에 끼워 넣고 살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계들을 개발하고 서서히 그 모든 것들을 상용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그녀에게 점차 사람의 지분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할 수도 있겠으나,
그녀가 이루어낸 업적만은 진실되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을 터다.
기계공학기술자의 네레이드. 네레이드라. 그것이 재능의 정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녀가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에게 그 호칭이 어울린다는 말인가.
Ataraxia Mahlon Gray
Ataraxia Mahlon Gray


영영
스러지지 않는
몸이 되고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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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힘4
지능5
관찰4
운2
정신력4
기계공학기술자의 네레이드















